2009년 10월 5일(월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쿠다(CUDA)™ GPU 아키텍처 페르미(Fermi)가 美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이하 ORNL)에 구축될 세계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의 연구에 사용될 이 슈퍼컴퓨터는 現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보다 최고 10배의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ORNL의 컴퓨팅 및 계산과학 담당 제프 니콜스(Jeff Nichols) 연구 디렉터는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Jen-Hsun Huang) 공동설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 중 등장, 컨퍼런스에 참석한 1,400명의 연구원 및 개발자들에게 엔비디아 페르미로 중대한 과학적 약진이 이루어질 것이며, 페르미 없이 이러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을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스템은 오픈 사이언스를 위해 ORNL이 개발한 첫번째 코프로세싱 아키텍처가 될 것이며, 이번 개발로 현재에는 해결되지 않은 중대한 과학적 과제가 해결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기술의 도움으로 ORNL은 10년 내에 엑사스케일(exascale)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RNL은 하이브리드 멀티코어 컨소시엄(Hybrid Multicore Consortium)을 결성할 것을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은 주요 과학코드 분야의 과학자들과 협력, GPU를 기반으로 구축될 차세대 슈퍼컴퓨터에서 실행될 어플리케이션들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 빌 댈리(Bill Dally) 수석 과학자는 “엔비디아는 기존 두 세대의 쿠다(CUDA) GPU 아키텍처를 통해 과학 컴퓨팅 분야에 적극 진출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였다”며 “페르미 아키텍처는 진정한 과학엔진으로 ORNL과 같은 국립연구기관의 지원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쿠다 컴퓨팅 및 그래픽 아키텍처인 페르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kr.nvidia.com/fermi 에서, ORNL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ornl.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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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브로더 엔비디아팀 (nv@incommbrode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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