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술교육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3년 차 맞아
- 총 15명의 대학생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가 1년간 맹학교에서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 예정
- 아시아 최대 김안과병원과 특별 협업으로 김안과병원의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
제 3기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및 엔비디아 코리아,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관계자 |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협회의 미술교육 워크샵을 체험하고 있는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 학생들 |
2012년 2월 22일(수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 코리아(www.nvidia.co.kr, 지사장 이용덕)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NVIDIA Touch Visual)’을 올해로 3년째 진행, 총 15명의 대학생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회장 김진희, 이하 협회)와 함께 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등지에서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수업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들은 협회의 선생님들과 함께 보조교사 자격으로 미술수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로 3년을 맞는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의 3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330여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미술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기 및 2기 때와 마찬가지로 총 15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 대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에서 1년 동안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특별 협업을 진행해, 김안과병원의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에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 우수 활동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고 풍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시각장애 및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6일~17일 1박 2일에 걸쳐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 협회, 김안과병원,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의 시각장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대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협회의 미술교육 워크샵(좌측 사진 참조), 개그맨 이동우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과의 만남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김안과병원도 지난 50년간 함께 나누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엔비디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김안과병원, 엔비디아 모두가 더 뜻 깊고 보람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 엄정순 디렉터는 “2010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가 보여준 성실함과 열정은 시각장애 학생들은 물론 협회의 선생님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며 “동반자인 엔비디아에 감사 드리며,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적 참여와 지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엔비디아의 최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주얼 경험’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통해서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해 출발한 활동”이라며, “올해는 협회뿐 아니라 김안과병원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결합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가슴 벅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NVIDIA)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공하여 비주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머블 GPU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슈퍼컴퓨팅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병렬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만 1,8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NVIDIA Touch Visual)
엔비디아의 최대자산인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가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술 교육 프로젝트 ‘우리들의 눈, Another Way of Seeing(//www.ka-ba.or.kr/)’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2010년부터 매년 1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를 선발해, 연간 70 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2년 2월, 15명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3기가 선발되었으며 향후 1년간 맹학교 미술수업 보조교사 활동 및 전국 맹학교 미술 프로젝트, 김안과병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올해로 50주년을 맞이 하는 김안과병원은 최대 안과전문병원으로, 안과전문의 40명, 마취과, 내과, 진단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등 전문의 6명으로 총46명의 전문의가 연간 42만 명의 환자 진료와 2만 3천여 건의 수술을 수행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철저한 ‘환자제일주의’로 1962년 병원 설립 이래 50년 동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원칙을 지켜오고 있으며, 1998년부터 세부 전공별로 센터화를 추진하여 망막병원을 비롯한 사시센터, 안성형센터, 각막센터, 백내장센터, 라식센터 등 안과영역의 각 분야를 센터로 독립시키면서 ‘원스톱(One-stop)’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의 웹사이트 (www.kimeye.com) 혹은 공식 블로그 ‘옆집아이’(//blog.kimey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는 1997년부터 시각장애인 아트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개발 및 진행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우리와 동등한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가 단순히 결핍이 아닌 또 다른 창의적 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에게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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