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 내년 200개 이상의 인텔 샌디 브리지(Sandy Bridge) CPU PC 모델에 탑재 예정
2010년 12월 17일(금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2011년 상반기에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와 인텔(Intel)의 차세대 샌디 브리지(Sandy Bridge) CPU를 갖춘 200여 개의 PC 신제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GPU와 인텔 샌디 브리지 CPU 디자인을 채택하는 해당 제품에는 에이서(Acer),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아수스(Asus), 델(Dell), 후지쯔-지멘스(Fujitsu-Siemens), HP, 레노보(Lenovo), 삼성(Samsung), 소니(Sony), 도시바(Toshiba) 등 선두 OEM이 판매하는 다양한 노트북 및 데스크톱 시스템들이 포함된다.
에이서(Acer)의 데이빗 리(David Lee) 모바일 컴퓨팅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에서 컨텐츠를 소비하고 창작함에 따라, 에이서는 일에서나 여가시간에서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옵티머스(Optimus) 기술과 함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은 에어서 노트북 성능을 크게 늘려주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의 딘 맥캐론(Dean McCarron)은 “외장 그래픽 솔루션에 대한 OEM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별도 GPU 솔루션의 성장은 앞으로 수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PU 출하 현 부속판매율(attach rate)을 기준으로 머큐리 리서치는 별도 그래픽 출하가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두 배로 뛸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제프 피셔(Jeff Fisher) GPU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컨텐츠 및 엔터테인먼트의 폭발적 성장을 볼 때, 소비자들이 지포스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다 나은 PC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욕구에 힘입어 GPU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GPU에서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기능들]
- 몰입감 높은 3D 환경을 위한 엔비디아 3D 비전(3D Vision) 지원
- 실감나는 물리 효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피직스X(PhysX) 지원
- GPU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쿠다(CUDA) 지원
- 안정된 시스템과 최적의 성능을 위한 엔비디아 베르데(Verde) 노트북 드라이버
- 3D 비전 기반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3D TV로 연결하는 엔비디아 3DTV 플레이(3DTV Play) 소프트웨어 지원.
엔비디아 지포스 GPU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GPU 관련 업계 피드백]
어도비(Adobe)의 빌 로버츠(Bill Roberts) 전문가용 비디오 및 오디오 제품 관리 부문 디렉터는 “현재 전문창작가의 작업에 있어 성능이 매우 중요하고 이 때문에 많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Adobe Creeative Suite) 고객들이 엔비디아 GPU를 채택하고 있다”며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S5(Adobe Premiere Pro CS5) 의 어도비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Adobe Mercury Playback Engine)은 GPU로 가속되어 성능이 크게 개선되고 매끄러운 실시간 편집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아수스텍(ASUSTek)의 노트북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S.Y. 시안(S.Y. Shian)은 “점점 더 많은 아수스 고객들이 새 PC에서 더욱 강화된 그래픽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 제품 라인에서 GPU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옵티머스 기술과 함께 지포스 GPU는 보다 빠른 성능, 보다 나은 게임 지원, 연장된 배터리 수명 및 3D 같은 첨단 기능을 원하는 다양한 소비자 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DFC 인텔리전스(DFC Intelligence)의 데이빗 콜(David Cole) 사장은 “PC 게이밍은 매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세일즈만 150억불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비디오 게임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라며, “2015년까지 PC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은 22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엔덜리 어소시에이츠(Enderle Associates)는 “통합 그래픽 솔루션은 GPU에 비해 부족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매년, GPU의 그래픽 성능은 현격하게 증가해 통합 그래픽 솔루션을 압도하고 있으며, 고화질 비주얼 성능을 요구하는 제품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GPU의 성능과 역할에 대한 기대와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내다봤다.
도시바(Toshiba)의 히데히토 무라토(Hidehito Murato)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지포스 그래픽이 장착된 도시바 노트북은 전례 없는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며 ““3D 비전, 옵티머스, 피직스X 등 엔비디아 기술이 장착된 도시바 노트북을 내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공하여 비주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머블 GPU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슈퍼컴퓨팅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병렬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만 1,6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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