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11, 2011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美 새너제이에서 개최 예정
- GTC 2011 일환으로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와 고성능 컴퓨팅 심포지엄 공동 개최 계획
NVIDIA CEO, Jen-Hsun Huang's Keynote at GTC 2010 |
GTC 2011 Logo |
2011년 2월 11일(금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오는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美 캘리포니아州 새너제이(San Jose)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특별히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 이하 LANL)의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이 GTC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GTC에서 참가한 컴퓨터 과학자,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은 장장 280시간에 걸쳐 GPU가 과학 및 기술 컴퓨팅의 세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2010년 회의 참석자 수는 2009년 대비 50% 이상 늘어났고, 올해에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슈퍼컴퓨팅 및 과학 발전과 혁신에 있어 그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GTC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엔비디아 빌 댈리(Bill Dally) 수석 과학자는 “GTC는 과학 및 기술 컴퓨팅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간 일정 중 하나가 되었다”며 “이번 올해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 일정이 추가된 것 자체가 GPU와 병렬컴퓨팅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미 국립안보연구소인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는 슈퍼컴퓨팅 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자들을 한데 모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가장 시급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별도의 독립행사로 고성능 컴퓨팅 가속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美 어바나 샴페인(Urbana-Champaign) 소재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클라우스 슐튼(Klaus Schulten) 물리학 교수는 “이처럼 폭넓은 연구 분야가 참여하는 회의도 드물다”며 “이는 GPU가 복잡한 과학적 문제에 안성맞춤의 해결책임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PNY, 넥스트 IO(Next IO), GE 인텔리전트 플랫폼(GE Intelligent Platforms), AMAX, 아프로(Appro), 더 포트랜드 그룹(The Portland Group), 울프램 리서츠(Wolfram Research) 등 GTC 2011의 스폰서 및 참가자 중 다수가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다.
GTC 2011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putechconf.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이메일 업데이트신청으로 참가 지원 기간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공하여 비주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머블 GPU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슈퍼컴퓨팅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병렬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만 1,6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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